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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국내여행

필름사진과 함께 랜선여행 3탄 :: 담양, 순천편 (Canon eos 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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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다다롱입니다 :)
지난 담양 필름사진에 이어서 남은 담양 사진과 순천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.

📌 필름사진과 함께 랜선여행 2탄 :: 담양편 (Canon eos 5) - https://daniee.tistory.com/m/17

 




 

 

광주 카페 1984


주소 : 광주 북구 수리마을길 45
☎ 010-6344-7076
영업시간 : 월-일 10:30 - 17:30
주말/공휴일 19:00까지
매주 수요일 휴무

 

 

 

 

순천으로 가는 길에 들른 카페 1984입니다.

입구부터 해외를 연상케 해요. 그래서인지 내부가 더 궁금하더라구요 :)

 

 

 

 

내부는 식물들로 낭만이 가득한 느낌이었어요.

거즌 식물원 카페...?



 

 

1984 카페는 큰 창 덕분에 해가 잘 들어와서 그런지

내부가 따뜻하고 포근하더라구요 :)

 

 

 

 

​오랜만에 빛이 잘 들어오는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:)

저희가 방문한 날이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 좋았어요!

 

 

 

이렇게 화장실 입구를 네온사인으로 해놓은 사장님의 센스....

정말 트렌드 한 느낌이었어요!

 

 

 

 

커피 트레이도 카페와 너무 잘 어울리죠  :)

 

 

 

둘째 날 의상 컨셉은 블랙 앤 화이트네요 :)

 

카페 1984엔 이렇게 거울 샷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을 마련해놓으셨어요.

거울을 보면 꼭 사진을 찍어줘야겠죠?

 

 

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저의 사진 (ㅎㅎ)

 

 

 

 

카페 한편엔 의류를 디피해 놓으시고 판매도 하시는 거 같았어요.

의류 옆 거울에서도 홀로 거울셀카 찍기!

 

 

갬성사진을 겨냥한 몰카도 찍었는데

상당히 인스타에 열중한 모습이죠?  (씁쓸)

 

 

첫날에 이어 영상도 열심히 찍었어요 :)

유튜브 @김또롱 구경오세요 ♥️

-깨알 홍보-

 

 

여유를 즐기며 빛이 드는 걸 찍고 싶었는데

찰-칵 찍고 나니 눈에 들어온 벌레........ 으엑

 

(필름 사진 속 벌레를 보는 지금도 저절로 으엑 소리가 나네요...?)

 

 

 

또다시 배롱나무!

배롱나무 배롱나무 아무리 반복해도 너무나 귀여운 이름 같아요 :D

 

 

카페에서 나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너무 예쁘죠?

예쁜 곳에 사람이 한 명도 없길래 후다닥 카메라 들고 차에서 내렸답니다 :)

 

 

길목이 참 예쁜 곳이었어요.

살이 타들어가는 뜨거운 햇볕이었지만 사진을 건지기 위해 열심히 찍었답니다 :)

 

 

(도복 바지 입은 거 아님, 운동복 아님 주의.)

남편이 애정 하는 바지... 왜 애정 하는지는 모르겠는....

피지컬이 좋은 우리 남편.

제가 보기엔 남편이 옷을 살린 느낌인데 콩깍지인가요? 하핫

 

 

담양 1탄 게시글에 보면 결국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!

산 정상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비행하는 분이 계셨으나,

저희가 올라간 후 바람이 세져서 산 정상에서 2시간가량 대기를 했어요.

하지만 점차 심해지는 바람과 흐려지는 날씨에 결국 비행을 포기하고 하산하게 되었어요 ㅠ_ㅠ

결국 비행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하고 나니 저녁이 되어 순천으로 넘어왔답니다 :(

 

 

 

 

그리고 머무르게 된 순천 지뜨 호텔!

오션뷰도, 마운틴뷰도 아닌 논밭 뷰로 유명한 곳이라기에 와봤습니다!

 

 

 

 

도착하니  밤이 되어 논밭뷰는 보지 못했지만​

야외 욕조에서 피곤했던 몸을 녹일 수 있었어요 :)

 

 

 

지뜨 호텔에서 보는 논밭뷰입니다!

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문을 활짝 여니 보이는 논밭들..ㅎ

 

 

 

 

하지만 꿀꿀한 날씨에 기분도 꿀꿀해졌다는 거 :(​

일어나니 태풍과 함께 비가 오기 시작해서 순천만정원은 포기하고 드라마세트장만 다녀오기로 했어요!

 

 

 

 

예전에 친구와 와본 기억이 있는 순천 드라마세트장!

남편과 오니 기분이 또 색다르더라구요 :)

 

 

 

 

하지만.. 비가 오기 전 푹한 더위에 마스크까지 더해지니

땀이 비 오듯 쏟아졌어요.

심지어 원피스 넥 라인이 전부 땀으로 젖을 정도...?

(으이 지지)

 

 

 

그래서 카페에서 땀을 식히고 집으로 출발!

날씨가 따라주지 않았던 담양과 순천 여행이지만

이 또한 추억이니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갑니다 :)

 

 

 

돌아가는 동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

아쉬움이 가득했지만 기분이 좋은 건 왜일까요?

 

 

열심히 달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:)

남은 휴가 기간 동안은 꿀휴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!

여행 영상은 유튜브 @김또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✨

 

더 많은 필름 사진으로 찾아올게요  ♥️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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